액션 영화 업그레이드 소개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8년 개봉한 업그레이드입니다. 고도로 자동화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로, 주인공 그레이 트레이스 (로건 마샬그린)의 몸에 탑재된 인공 신체 인식 시스템을 통해 복수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업그레이드의 줄거리, 영화 속 기술, 수상내역 및 관객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업그레이드 포토 참조

 

줄거리

그레이 트레이스 (로건 마샬그린)는 과거 군대에서 훈련받은  특수 요원으로 첨단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아내인 아샤 트레이스 (멜라니 바예호)를 잃고 자신 또한 팔과 다리를 잃고 전신 마비가 되는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그레이는 휠체어 생활을 하던 중 천재 기술자인 타일러의 도움을 받아 스템 (사이먼 메이든)을 몸에 넣게 됩니다. 스템은 그레이의 신체 기능을 제어하고 향상해 주고 교통사고의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레이는 스템이 도움으로 범인들을 추적하며 자신의 신체 능력을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레이는 스템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는 동안 자신이 관여하지 않은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이 목격한 사건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조직과 전투에 휘말리게 됩니다.

 

스템의 도움으로 범인들과 싸워나가며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템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자신의 가족을 해친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속 기술

첫 번째, 인공 신체 인식 시스템입니다. 주인공 그레이는 인공 신체 인식 시스템인 스템을 몸에 탑재합니다. 스템은 그레이의 신체 기능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인공 지능 시스템으로, 그레이의 움직임과 전투 기술을 향상하고 뇌신경과도 연결되어 그레이의 몸을 제어합니다.

 

두 번째, 고도로 자동화된 기술입니다. 영화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며, 고도로 자동화된 기술을 강조합니다. 자율 주행 차량, 스마트 도시 시스템, 신체를 강화하는 장치 등과 같은 기술들이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입니다.  업그레이드에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이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그레이는 가상 세계에서 훈련을 받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등의 기술을 활용합니다.

 

네 번째, 신체 강화 기술입니다. 그레이는 신체 강화 기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증강된 능력을 얻게 됩니다. 예를 들면 팔과 다리 등에 장치를 장착함으로써 사고로 잃은 신체 기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인공 지능입니다. 영화에서는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인공 지능 시스템인 스템은 그레이의 몸을 제어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데 도와줍니다. 그리고 인공 지능은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되어 인간과 협력하거나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상내역 및 관객평가

영화 업그레이드는 2018년 제51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최우수관객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통해 액션과 스릴, 화려한 시각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은 업그레이드를 창의적인 영화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그레이의 신체와 인공 지능 시스템이 상호작용하는 데 흥미로운 점과 전투 장면, 사회 비판적인 요소 등을 칭찬하는 평가를 내렸습니다.